홍순구 시민기자의 '동그라미 생각'
대한민국은 오늘, 희망을 선택했다.
지난 3년 미숙한 통치자의 헛발질 끝에 내란 사태까지 겪으며 미로에 빠졌던 대한민국호에, 마침내 준비된 선장이 올라탔다. 소년공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꿈이 있는 나라. 노력한 만큼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희망이 있는 나라. 그 가능성을 우리는 다시 믿게 되었다.
기대가 큰 만큼 책임도 무겁다. 이제 진짜 시작이다. 개혁해야 할 과제만큼이나 기득권의 저항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하지만 그의 항해 능력에 국민의 신뢰가 뒷받침된다면, 우리는 반드시 새로운 정치 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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