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구 시민기자의 '동그라미 생각'
두 명의 탄핵당한 대통령을 비호하며 지지하던 정치인 이준석. 반성은커녕, ‘젊은 정치’ ‘새로운 정치’를 입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그의 '인면수심'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갈라치기 스킬과 그에 동조하는 일부 언론의 노골적인 띄워주기를 통해 국회 등원에는 운 좋게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이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라도 그의 기만적 ‘밭갈이 쇼’는 여기서 끝내야 한다. 지지율이 채 10%도 안되는 원외정당 후보가 지지율 50%대 후보와 대등한 선상에서 언론 이슈를 점유하고 있다는 건 정치의 희화화이자, 국민에 대한 모욕이다.
정치는 국민의 삶을 좌우할 방향타다
TV 토론이 시작되면서 실력도 없고 비전도 없으며 그저 말장난과 분열로 생존하려는 그의 얄팍한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젊꼰’ 미꾸라지 한 마리에게 대한민국 정치가 휘둘리는 꼴을 더 이상 묵과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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