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구 시민기자의 '동그라미 생각'

권성동의 꼬리 자르기 정치학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차원에서 헌재 결과를 승복하겠다"는 발표가 일요일 저녁 뉴스 속보로 떴다. 너무도 당연한 내용을 '속보'로 접하는 현실이 아이러니 하다. 저들도 이제는 지금껏 내세웠던 절차적 이의와 명분적 주장만으로는 이미 국민적 감정으로 선고된 탄핵 판정을 뒤집기는 어렵다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러니 지금의 지지율을 대선 준비로 돌리려는 속셈인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