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서울시장 보선 56.4%보다 낮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날인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 마련된 가양1동 제8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3.10.11. 연합뉴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날인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 마련된 가양1동 제8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3.10.11. 연합뉴스

11일 실시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4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지방선거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보다 낮은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마감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 결과 강서구 유권자 50만 603명 가운데 24만 3658명(사전투표 포함)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4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지방선거 강서구 투표율 51.7%에 비하면 3%p, 2021년 서울시장 보선 강서구 투표율 56.4%에 비하면 7.7%p 낮은 수준이다.

지난 7일 마감된 사전투표에서는 지난해 지방선거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뛰어넘는 22.64%의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본 투표일에서는 상승 폭이 다소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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