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구 시민기자의 '동그라미 생각'

자식 농사가 그리 쉬운 일인가?

최근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의 아들인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이 외교부에 특채되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알렉스 한은 중학생 때 2만  시간 봉사와 고등학생 시절 논문 4편을 집필해 예일대에 입학해 특혜 논란이 일었다.

이들은 인생의 평탄대로에서 출발해 지금껏 탄탄대로만을 걸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과 정의'를 내세우며 법의 이름으로 타인을 재단해 왔다. 그러나 그들이 법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를 권력으로 해결해 온 것처럼, 이제 국민들은 집단지성의 힘으로 이들의 자격을 검증해 나갈 것이다.

이제는 우리가 묻겠다. 과연 검찰 당신들의 '공정과 정의'는 국민 앞에 떳떳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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