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토마토] 중도 58%·보수 27%도 '윤 정부 책임'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잼버리 개영식장에 손을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2023.8.2 연합뉴스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가 잼버리 개영식장에 손을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2023.8.2 연합뉴스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잼버리 파행 사태의 책임이 윤석열 정부에 있다’고 여겼다.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 지난 7~10일 나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다.

뉴스토마토가 11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책임’이라는 응답은 60.2%, ‘문재인 정부 책임’이라는 응답은 31.2%였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TK)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윤석열 정부의 책임’이란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이른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60% 가까운 응답자가 ‘윤석열 정부 책임’이라고 여겼다.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층의 90.3%, 중도층의 58.4%가 ‘윤석열 정부의 책임’을 물었다. 보수층에서도 27%가 ‘윤석열 정부의 책임’을 추궁했다.

성별로는 여성의 62.5%, 남성의 58%가 ‘윤석열 정부의 책임’이라고 여겼다. 또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포함한 전연령층에서 ‘윤석열 정부의 책임’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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