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썩었나? 둘 다 버리세~~♬♬
(북: 덩기덕 쿵더러러 쿵)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오늘 판소리 한 판 벌려볼까, 제목이 뭔고? 윤석열이 더 썩었나, 김건희가 더 썩었나, 요지경 권력 탐방기!”(관객을 빤히 보며) 근데 이 판은 그냥 구경거리가 아녀. 이 판은 분노의 소리요, 조롱의 소리요, 해학의 소리다!
자, 다 같이 박수 한번 치고 시작하세!(북과 함께) 덩기덕 쿵, 덩기덕 쿵!
첫째 마당! 윤석열, 그 대단한 사내
자, 들어보소. 윤석열! 이 사람, 참말로 대단한 능력자라니까! 아니, 무슨 능력? 나라 망치는 능력! 독립에 가장 안 어울리는 사람을 독립기념관장으로 앉혀 놨지. 인권이랑은 담쌓은 사람을 인권위원장에 앉혔지.
진실와해쟁이를 진실화해위원장에 놓았지. 영부인 자리에는? 아이구야, 주가조작녀를 그냥 '제일 귀한' 자리로 꽂아놨네! (관객 웃음, 북: 쿵쿵) 얼씨구 대단타, 능력자요 능력자!
이건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여. 이쯤 되면 '인사(人事)의 반어법 교과서', 윤석열 저 자가 아니고 누구겄소? 나라를 이 꼴로 만든 그 '인사 센스', 상 줘야 돼. 상 이름? 국망상(國亡賞)! 맞다 그려, 나라 말아먹는 상이여!
그뿐인가? 이 양반, 마누라랑 공생관계가 예술이다, 예술! 마누라는 돈 받아 챙기고,윤석열은 그 민원 해결해주고! 이런 나라 세상천지에 또 있나? 대통령이 집안 민원 해결사여! 덩기덕 쿵더러러 쿵! 얼씨구 기막히네!
둘째 마당! 눈퉁이의 변신술
그리고 요즘 뉴스 봤지? 구치소 들어가자마자 건강 악화래. 실명 위기래! 아이구야, 이 눈퉁이 참 희한타 희한타! 군대 갈 땐 부동시라며 빠져나갔지? 근데 당구 칠 땐 시력 1.5 만점짜리였고, 권력 칼춤 출 땐 또 사팔뜨기 소리도 없었지. 그러다 감방 갈 판 되니까? 아이고 눈이 안 보이네~ 아이고 세상 험하네~이거 참 희한한 눈퉁이 아니여? 지화자 좋다, 눈깔에도 정치가 붙었네!
셋째 마당! 김건희란 여편네
이제 그 여편네 얘기 가자. 김건희! 에휴, 이름만 불러도 사람 피가 거꾸로 솟는다. 논문 표절에, 가짜 경력에, 코바나컨텐츠, 주가조작! 없는 것도 있게 하고, 안 되는 것도 되게 하는 그 손길! 이거야말로 마법의 여왕 아니겄소? (관객 웃음) 줄리의 미소는 로비의 미소, 그림 장사는 권력 장사!
코바나컨텐츠가 예술? 아이고 그건 예술이 아니라 청탁의 화랑, 로비의 갤러리 아니여! 그림 한 점 걸어놓고, "이거 사면 앞날이 환합니다~" 이래야지. 점집보다 더 점집 같네! 코바나? 아니지, 코바꿔 컨텐츠라고 해도 되제! (북: 쿵덕 쿵덕) 얼씨구 좋다! 그림 장사도 권력 맛을 보네!
넷째 마당! 누가 더 썩었나?
자, 여기서 묻는다. 윤석열이 더 썩었나? 김건희가 더 썩었나? 이거는 썩은 홍어랑 썩은 갈치 중에서 어느 놈이 더 코 찌르는가 따지는 꼴이여. 둘 다 방에 넣어놓으면? 그날로 집안 개미, 바퀴벌레, 심지어 이웃집 고양이까지 도망간다! (관객 폭소)
윤석열은 뭘 썩혔나? 나라의 뼈대를 썩혔지. 법과 원칙을 종이학 접듯이 접고, 검찰을 자기 하인으로 만들고, 국민 신뢰를 소금물에 절여놨다 아이가!
김건희는 뭘 썩혔나? 도덕을 발로 짓밟고, 권력을 사적 욕망으로 버무렸지. 그거는 그냥 부부가 아니라 범죄의 합작품, 국정농단 시즌2 아니겄소? 근데 더 기막힌 건 뭔지 아나? 이 모든 게 증언과 증거로 차고 넘치는데도, 사과는 커녕 거짓말만 한다는 거! (북: 덩기덕 쿵 쿵) 아이고 세상아, 이게 나라인가!
다섯째 마당! 나라 꼴이 요꼴이다
지금 국힘 꼴 봐라. 윤석열이 진짜 큰일 했다! 대한민국 대표 보수정당을 통째로 날려버렸네! 지금 거기서 공천 받으려면? 극우팔이 안 하면 못 산다! 이게 보수당이여, 아니면 혐오 장터여? (관객: “맞다!”) 나라 전체가 뭐냐? 그냥 범죄 집단 아니겄소? 대통령, 마누라, 국무위원, 검찰, 국회의원, 판사까지…줄줄이 엮여 있으니, 이게 나라냐, 이게 조폭 영화냐?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대한민국, 21세기 최악의 권력 게이트." 이렇게 남는다 아이가! 사리사욕에 눈먼 자가 벌인 국정농단, 그 증거가 산더미인데, 뭐라 하기는커녕 뻔뻔하게 거짓말이나 해댄다. 아이고 분통 터져! (북을 내리치며) 덩기덕 쿵, 욕이 절로 나오네!
마무리 마당! 답을 내리자
결론! 윤석열이 더 썩었나? 김건희가 더 썩었나? 둘 중 하나 고르라면? 그거는 뜨거운 솥 두 개 중에어느 놈이 더 뜨거운가 손으로 찍어보는 꼴이여! 손 넣는 순간, 삶아진다! 이 부부는 따로가 아니라, 부패의 완전체요, 권력의 시한폭탄이요, 역사에 남을 악연이여!
근디 희망이 없나? 아니지! 썩은 생선은 내다 버려야 집안이 산다. 썩은 권력도 내다 버려야 나라가 산다. 그날이 오면? 오늘 이 판소리가 웃음으로 회자되는 해학으로 남고, 안 그러면? 역사의 눈물이 된다!
(북: 덩기덕 쿵더러러 쿵) 얼씨구 지화자 좋네! 판소리 끝났으니, 다 같이 목청 한번 터뜨려라!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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