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1인당 2매 선물…25~27일 사흘간 영화 관람
집행위 전화번호로 이름ㆍ영화제목 남기면 입장 가능
서울휘슬러영화제는 한국 사회의 내부고발 혹은 내면고발을 다룬 영화를 상영하는 국제영화제입니다. 올해가 첫 회입니다. 한국, 미국, 영국, 호주, 이라크 등 세계 20여개 나라에서 100여편의 장단편 영화가 출품되었고 심사위원이 선정한 22편이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서울 홍대 상상마당 극장에서 상영됩니다.
출품된 영화 중에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초청장, 아카데미 영화상 수상자의 신작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엑시던털 스파이>는 코소보 난민으로 미국에 귀화한 시민이 CIA의 회유로 첩자가 되어 알카에다에 합류했다가 결국 CIA에 버려지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영매사와 과학자의 독특한 설정을 담은 러브스토리 <비트윈 더 라이츠>, 이태원 참사에서 친구를 잃은 젊은이의 이야기를 담은 <애열>, 시리아 내전의 슬픔을 다룬 <데이 제로>, 가자지구 팔레스타인인의 아픔을 담은 이스라엘 감독의 <세븐 쥬이시 칠드런> 등 인간 사회 내부와 개인 내면의 아픔을 고발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영화들이 사흘 동안 상영됩니다.
서울휘슬러영화제는 영화제 집행위원회와 시민언론민들레가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시민언론민들레는 ‘내부고발과 내면고발을 담은 영화들의 축제’라는 영화제의 취지에 동의하고 공감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시민언론민들레를 후원해주시는 후원회원님 50분을 영화제에 초대합니다. 입장권을 받으실 분(1인당 2매)은 아래 전화번호에 본인 이름과 보고 싶은 영화 제목을 문자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이름을 남겨주신 분은 영화 상영 당일 현장에서 이름과 전화번호로 본인 확인후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장권 받을 문자 전화번호: 010-4965-5468 서울휘슬러영화제 집행위원회
문의: 010-5370-4677 (윤솔지 감독), 010-2383-0226(김성재 조직위원장)
<영화 상영 일정>
<상영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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