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사회복지지부 성명

모든 국민의 인간다운 삶과 존엄성을 훼손하는 정치세력으로부터 민주주의와 평등을 수호하고 노동자 민중의 삶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 사회복지노동자는 선언한다.

1. 노동자 민중의 일상과 안위는 안중에도 없는 일체의 정치를 부정한다.

2. 노동자 민중의 자유로운 삶과 민주주의를 침해하는 부와 이윤을 독점하는 자들만의 자유를 위한 행위를 금한다.

3. 국가의 모든 행정, 입법, 사법은 노동자 민중의 통제를 받는다.

4. 기본적 인권과 사회적 권리, 빈곤과 불평등 등 사회적 혼란을 조장하는 경쟁 이데올로기와 신자유주의 체제를 금한다.

5. 고통에 신음하는 노동자 민중의 삶을 충실히 지켜내고 부와 권력을 독점한 권력과 불의한 체제와 단절한다.

6. 혐오와 적대, 차별과 배제를 용인하지 않으며, 국민으로 받아야 할 모든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상의 선언에 반하여 윤석열 등 비상계엄 선포 내란을 주동한 자와 이를 비호하는 세력과 계급의 권리를 박탈하고 사회복지 노동자로서 심판한다.

출처 : 2024. 12. 5.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사회복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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