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민생-외교-이태원참사 책임 물어
촛불행동 “서명 끝나면 퇴진 결의안 요구”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2.11.19  연합뉴스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2.11.19  연합뉴스

윤석열 퇴진 100만 범국민 선언서명이 10만을 넘어섰다.

지난 817일 촛불운동이 시작한 퇴진 선언서명 운동에 동참한 사람들은 1130일 0시를 넘기며 10만을 훌쩍 뛰어넘었다. 온라인 선언과 촛불집회 현장의 선언을 합한 숫자다.

촛불행동은 그동안 주가조작, 허위 경력, 국정농단 김건희를 특검하라’ ‘민생, 외교, 안보 참사, 윤석열은 퇴진하라는 주장을 펼치며 윤 대통령 퇴진 운동을 벌여왔다.

특히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 않자 ‘10.29 참사 책임지고 윤석열은 퇴진하라는 주장도 포함시켰다.

촛불행동 측은 서명이 끝나면 국회에 윤 대통령 퇴진 결의안을 요구하고, 윤 대통령에게는 퇴진 요구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촛불행동은 서명 4개월이 되는 1217일까지 퇴진 선언서명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