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반 히데유키(伴 英幸) 선생이 6월 10일 서거했다. 그는 한국의 탈핵운동에도 큰 영향을 끼쳐온 원자력자료정보실(CNIC, 1975년 설립)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일본의 대표적 탈핵인사 중 한 분이다. 2013년 이명박정부에 의해 입국거부를 당하기도 한 그의 서거를 우리가 애도하는 것은 강한 동지의식 때문이다. 원전의 위험은 국경이 없고, 마찬가지로 그것을 반대하고 저지하는 활동 또한 국경이 없기 때문이다.필자를 위시한 한일양국의 시민들은 작년 여름 서울에서 도쿄까지 1600km를 걸으며 핵오염수방류중단을 외쳤었다. 그 외침
미국이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뒤로 일본 작가들은 소설 등 작품으로 핵의 위험을 알리는 다양한 작품을 발표해온 전통이 있다. 이런 작품들은 원폭문학, 원전문학으로 불렸다. 두 개념을 묶어 핵문학으로 부르자는 사람도 있다.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이후 작가들은 다시 핵문학에 눈을 돌렸다. 등의 작품으로 한국에도 많은 독자를 갖고 있는 재일 한국인 작가 유미리도 그런 작가들 가운데 하나다. 앞으로 [핵오염수 백화사전]을 통해 몇몇 작가의 핵문학 작품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1)가자미
지난해 여름부터 경남도민일보가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 벌이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가 해를 넘겼다. 이 신문은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인증 사진을 받아 지면과 온라인에 동시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4일 핵오염수 해양 투기를 눈앞에 두고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비판을 세상에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한 기획이다.첫 번째 주인공은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제금선 씨였다. 제 씨는 지난해 7월 25일 “핵오염수 투기 전국민이 반대한다!”는 문구를 넣은 종이 플래카드를 들고 나왔다
후쿠시마 원전 핵물질 오염수에는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온갖 핵물질이 포함돼 있다. 어떤 물질은 생물학적 유전자 손상까지 가져온다. 백가지 화를 불러올 백화(百禍) 물질이 아닐 수 없다. 오염수 문제에 관한 한 ‘모르는 게 약’일 수 없다. 오염수와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알아야 대처할 힘이 나온다. [편집자주] 북한 “핵오염수 방출은 범죄”북한 외무성이 1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당국이 바다에 핵오염수를 한사코 방출하려는 것은 지구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역행하는 범죄 행위”라며 일
후쿠시마 원전 핵물질 오염수에는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온갖 핵물질이 포함돼 있다. 어떤 물질은 생물학적 유전자 손상까지 가져온다. 백가지 화를 불러올 백화(百禍) 물질이 아닐 수 없다. 오염수 문제에 관한 한 ‘모르는 게 약’일 수 없다. 오염수와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알아야 대처할 힘이 나온다. [편집자주] 대지진과 쓰나미, 후쿠시마 원전 참사 이듬해인 2012년 일본의 도쿄전력·국회·민간조사위 등은 연이어 조사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참사의 근본 원인을 ‘상정외'(想定外·예상 밖의 일이나 상황을 뜻하는
후쿠시마 원전 핵물질 오염수에는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온갖 핵물질이 포함돼 있다. 어떤 물질은 생물학적 유전자 손상까지 가져온다. 백가지 화를 불러올 백화(百禍) 물질이 아닐 수 없다. 오염수 문제에 관한 한 ‘모르는 게 약’일 수 없다. 오염수와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알아야 대처할 힘이 나온다. [편집자주] 2011년 후쿠오카 원전 사고가 발생하고, 몇년 뒤 일본 정부와 만화가들은 한동안 ‘갈등’을 빚었다. 아베 신조 총리까지 나서 만화를 저격했으니 ‘갈등’을 넘어 ‘전쟁’이라 할 만했다.의식과 양심 있는
후쿠시마 원전 핵물질 오염수에는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온갖 핵물질이 포함돼 있다. 어떤 물질은 생물학적 유전자 손상까지 가져온다. 백가지 화를 불러올 백화(百禍) 물질이 아닐 수 없다. 오염수 문제에 관한 한 ‘모르는 게 약’일 수 없다. 오염수와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알아야 대처할 힘이 나온다. [편집자주]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 이후 피해 지역 일본인들은 어떤 고통 속에서 살았을까. 그린피스는 원전사고 3년 뒤인 2014년 3월 사고 초기의 모습을 담은 사진 174점, 영상
(본 기사는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4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지명한 강도형(53)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이 일본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가 안전하다는 내용의 정부 홍보 영상에 나왔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앞서 지난 7월 7일 대통령실은 예산 3800만 원을 들여 후쿠시마 핵폐수 해양투기의 안전성을 알리는 정부 유튜브 홍보 영상을 제작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당시 야권과 시민사회뿐만 아니라 여권에서도 "일본 정부가 할 일을 한국 정부가 왜 하냐"는 비판이 쏟아졌다.'국내 최고 전문가들
후쿠시마 원전 핵물질 오염수에는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온갖 핵물질이 포함돼 있다. 어떤 물질은 생물학적 유전자 손상까지 가져온다. 백가지 화를 불러올 백화(百禍) 물질이 아닐 수 없다. 오염수 문제에 관한 한 ‘모르는 게 약’일 수 없다. 오염수와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알아야 대처할 힘이 나온다. [편집자주] 후쿠시마 핵오염수와 관련한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비판에 대해 정부와 여당은 오늘도 가짜 뉴스, 괴담이라고 비난한다. 비과학적 주장을 앞세운 정치 선동이라는 악의적 프레임도 씌운다. 이런 주장을 옹호하는 과
태평양 섬나라 정상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은 쿡제도에서 개최한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정상회의에 참석한 회원국 정상들이 회의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현지시간) 나왔다.11일 교도통신 기사를 인용한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성명에는 “정상들이 태평양에서 잠재적인 핵 오염 위협의 중대성에 강한 우려를 갖고 있음에 유의한다”는 입장이 담겨 있다. 교도통신은 성명에 “일본의 방류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회원국을 배려하는 문구도 들어있다”고 분석했다. 바로 “정상들이
후쿠시마 원전 핵물질 오염수에는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온갖 핵물질이 포함돼 있다. 어떤 물질은 생물학적 유전자 손상까지 가져온다. 백가지 화를 불러올 백화(百禍) 물질이 아닐 수 없다. 오염수 문제에 관한 한 ‘모르는 게 약’일 수 없다. 오염수와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알아야 대처할 힘이 나온다. [편집자주]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이후로 일본산 수산물을 먹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심지어 일본산이든 국내산이든 수산물을 아예 먹지 않겠다고 결심한 사람도 있다. 수산물에 대한 공포는 시장의 매출 하락으로
후쿠시마 원전 핵물질 오염수에는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온갖 핵물질이 포함돼 있다. 어떤 물질은 생물학적 유전자 손상까지 가져온다. 백가지 화를 불러올 백화(百禍) 물질이 아닐 수 없다. 오염수 문제에 관한 한 ‘모르는 게 약’일 수 없다. 오염수와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알아야 대처할 힘이 나온다. [편집자주] “냉동 방어가 수산물인가, 가공식품인가?” 지난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김영주 더불어민주장 의원이 화면에 띄운 방어와 절단된 방어 사진을 가리키며 오유경 식약처장에게 물었다.“수산물인지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전 핵폐수 방류를,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은 왜 용인하는 것일까?지난 10월 18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이 문제를 중심으로 한 세미나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바이든의 핵폐수 방출 용인의 본질을 진단한다’가 열렸다.한반도평화경제 공동의장인 강경숙 원광대 교수가 사회를 본 이날 세미나에서는 발제자로 김준형 교수(한동대, 전 국립외교원장)(“냉전이후 미국사회의 흐름과 전망一트럼프, 바이든 그리고 그 다음은?”),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미중 대립국면과 일본 그리고 한반도 상황”)
후쿠시마 원전 핵물질 오염수에는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온갖 핵물질이 포함돼 있다. 어떤 물질은 생물학적 유전자 손상까지 가져온다. 백가지 화를 불러올 백화(百禍) 물질이 아닐 수 없다. 오염수 문제에 관한 한 ‘모르는 게 약’일 수 없다. 오염수와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알아야 대처할 힘이 나온다. [편집자주]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이후 역대 일본 총리들은 원자력 이슈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했을까. 민주당의 간 나오토와 노다 요시히코, 자민당의 아베 신조 등 세 일본 총리의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쿠시마 원전 핵물질 오염수에는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온갖 핵물질이 포함돼 있다. 어떤 물질은 생물학적 유전자 손상까지 가져온다. 백가지 화를 불러올 백화(百禍) 물질이 아닐 수 없다. 오염수 문제에 관한 한 ‘모르는 게 약’일 수 없다. 오염수와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알아야 대처할 힘이 나온다. [편집자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013년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육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란 보고서를 내놓았다. 그해 10월 18~20일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소비자 패널 661명을 대상으로 한
후쿠시마 원전 핵물질 오염수에는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온갖 핵물질이 포함돼 있다. 어떤 물질은 생물학적 유전자 손상까지 가져온다. 백가지 화를 불러올 백화(百禍) 물질이 아닐 수 없다. 오염수 문제에 관한 한 ‘모르는 게 약’일 수 없다. 오염수와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알아야 대처할 힘이 나온다. [편집자주] 일본의 핵오염수 투기에 반대하는 미술인들이 작품으로 항의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르떼숲에서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후쿠시마 조삼모사-바다가 하늘이다’전이다. 원래 지난 5일까지 전시 예정이었지
지난 5일 후쿠시마 핵 오염수 두 번째 해양 투기가 시작됐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투기에도 첫 번째 투기 때와 같은 약 7800톤의 핵 오염수를 해저터널을 통해 사고 원전 앞바다 약 1킬로미터 지점의 바닷속으로 흘려 보낸다. 올해는 이와 같은 투기를 4차례 해서 모두 약 3만 1200톤을 바다에 버리게 된다.2051년 핵오염수 134만 톤+108만 톤그런데 이렇게 버려도 계속 새로운 오염수가 하루 1백톤 정도씩 생겨난다. 도쿄전력은 사고난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의 1천여 개 저장탱크에 지금까지 모아 놓은 총 134만톤이 넘는
가리비 1인당 연간 5개만 먹자!미야시타 이치로 일본 농림수산대신이 29일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호소했다. 그때 그가 손에 들고 있던 팻말(피켓)에 적힌 문구는 “막고 말거야, 닛뽄(일본)!”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에 반발한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8월 24일 이후, 홋카이도에서 생산돼 주로 중국에 수출돼 온 가리비 냉동제품이 창고에서 천정에 닿을 정도로 산처럼 쌓여가고 있다. “먹고 말거야, 닛뽄!” 가리비 소비 캠페인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일본산 가리비는 중국과 홍콩에 연간 17만 9천t(2022년
중국이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금지 조치로 맞대응한 지 24일로 한 달이 됐다.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8월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6% 줄었다. 전면 금수가 시작된 8월 24일 이후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9월 수입액은 거의 제로가 될 것이다.일본에서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에 대한 탄식과 함께 중국정부에 대한 원망이 교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어선들이 일본어선들과 같은 해역에서 잡은 생선을 일본 항구에서 하역하면 일본산이라며 수입을 막고, 중국 항구에서 하역하면 중국산으로 유통시키
후쿠시마 원전 핵물질 오염수에는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온갖 핵물질이 포함돼 있다. 어떤 물질은 생물학적 유전자 손상까지 가져온다. 백가지 화를 불러올 백화(百禍) 물질이 아닐 수 없다. 오염수 문제에 관한 한 ‘모르는 게 약’일 수 없다. 오염수와 관련된 정보와 지식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알아야 대처할 힘이 나온다. [편집자주]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빠르면 이달 말 전후 후쿠시마 핵오염수 2차 투기에 나설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추석 연휴 기간과 겹칠 가능성이 높다. 1차 투기는 지난 8월 24일~9월 11일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