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3 06:55
“159명이 하늘의 별이 되었고, 1년째 눈뜨지 못하는 부상자가 병상에 있고, 수백 명이 부상을 당했고, 수천 명이 심리치료를 받았고, 참사의 현장을 생생히 목격한 온 국민이 트라우마를 겪었고, 혐오와 모욕의 언어가 인터넷을 떠돌지만, 온전한 애도도, 진심 어린 사과도, 도의적인 책임도, 진실을 향한 노력도, 재발 방지 대책도, 희생자들에 대한 명예 회복도, 지금, 여기, 유가족들 곁에 없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 공동대표단 추모사 “기억, 추모, 진실을 향한 다짐” 중)네이버에서 ‘10.29 이태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