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무수저 농투성이들이
하늘마음 지니고 일으킨
동학농민혁명의 기운 받아
이재명 대통령 나왔네.
빈농의 산골에서
생일도 잘 모르는 무수저로 태어나
중고교 대신 소년공이었으되
천사같은 선함과 효심 지녀
의로운 대통령 되었네.
기계에 손 찍히고
팔 비틀어지고
후각을 잃었어도
굴하거나 천심 민심 잃지 않고
비상한 능력과 노력,
놀라운 의지와 용기로
최고대우 법대 장학생
인권변호사, 시민운동가
빛나는 시장, 도지사 거쳤네.
정상 아닌 이들에 의한
중상모략 만연화
억울한 전과
수많은 공작 조작 기소 이겨내고
칼테러에도 구사일생
후보 자격 박탈 시도
최종적 총격 음모까지
의로운 민중들과 함께 무산 시키고
마침내 대한민국 대통령 되고 말았네.
이제 우리 세상
천지개벽이네.
진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단군이래 꿈꾸어 온 대동의 나라
민주 민족 민생 정의 평등 평화 번영
찬란하게 꽃 피우리.
이념적 유토피아는 아니지만
야저(野豬)에 짓밟혔던
미완의 촛불혁명 다시 일어
청사에 빛날
빛의 혁명 영원하리.
(2025.6.4~6)
*정영훈: 촛불혁명완성연대 대표/ 촛불행동 운영위원/ 시사시집 [다시 촛불혁명 빛혁명을 위하여]출판
작성일:2025-06-06 16:04:00
211.211.1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