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민언론 민들레에 회원가입 했습니다. 기쁘네요.
가입한 기념으로 글 한번 올려봅니다.
글재주는 없어요 ㅎㅎ
해방이후에 정치적,사회적으로 혼란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고 영국의 한 언론인이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는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을 피우기만큼 어렵다" 는 뭐 그런 내용의 말을 했지요.
그런데 만일 그분이 아직도 살아계셔서 오늘날 한국을 방문했다면 뭐라고 할까요?
먼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지 싶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제가 그당시 대한민국 국민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심하게 무시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저력에 대해서 개뿔도 모르면서 말이죠.
민주화와 산업화 두 가지를 모두 성공적으로 이룩하고 선진국에 진입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고 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사과를 한 후에는 또 이런 질문도 하지 싶습니다. 몹시 괴이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이죠.
"그런데 대한민국 국민들은 왜 ? 또 다른 의미로서의 '쓰레기통'을 치우지는 않고 그 안에서만 장미를 키우고 있습니까?" 말이죠.
그 쓰레기통의 첫번째 것은 해방후의 정치적,사회적 혼란일 것이고
두번째 것은 첫번째 것 더하기 전두환 사면, 이명박 사면, 박근혜 사면, 재벌 사면 등의 우리가 생각하는 여러가지 그것들이겠죠.
그 쓰레기통들을 치우지 않은 후과가 오늘날 남쪽돼지의 내란으로 꽃? 피우지 않았나 합니다.
이제 쓰레기통들은 정말 제발 이번기회에 다 치우고 모든 곳에서 꽃을 피어 봅시다.
이상입니다.
다음 기회가 되면 북쪽돼지가 왜 딸내미를 데리고 다니는지에 대해서 소견을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작성일:2025-02-03 17:51:10 175.125.205.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