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SNS[www]를 손바닥도량이라고 하고 있는데,
손바닥도량에서 이 민들레를 몇 번 마주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우연히 손도량 마실을 다니다가 '[유시민 칼럼] 조은산 님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을 보고 좇아 들어왔습니다.
툇마루에 안거 찬찬히 칼럼을 들으면서 읽었습니다. 좋아요도 눌렀고요.
내친김에 해찰하다가
'김상봉 성찰'을 보고 '형이상학 강의 - 그냥 아는 것과 원인을 아는 것에 대하여'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일시 멈추고 회원 가입부터 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즐겨 하던 <만원의 연대>를 떠올리고 일시 후원이라도 하려고
억불상회에 있는 약간 중 만 원을 민들레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