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듯한 날씨에 촛불집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시민 인터뷰 시간에 김순종 씨가 김건희와 관련한 중대한 사실을 폭로하였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너무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고 집에 돌아와 관련 동영상을 몇 번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페이스 북에 녹취하여 올렸습니다. 그리고 더 탐사를 비롯하여 몇 군데 제보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직 후속 보도가 나오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혹 이 사실을 모르는 것이 아닌가, 알더라도 이 폭로의 중대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마침 민들레에 오늘 이 코너가 만들어져 있어 다시 한번 주의를 환기합니다.
빠른 취재 부탁드립니다.
이 사실은 14일 촛불 집회 시민 발언 시간을 확인하면 알 수 있습니다. 구글에 '김순종 이안희'라고만 쳐도 관련 동영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제가 녹취한 내용을 기록하고 이 취재의 의의에 대해 부연하였습니다.
------
이날 시민 인터부에서 엄청난 폭로가 터져 나왔다.
김건희 초등학교 2년 선배가 인터뷰 하였는데 김건희 본명이 이안희라고 한다. 10번 시집가고 10번 이름 바꾸었다고 한다. 자셰한 취재가 필요하다.
"저는 오창 국민학교를 졸업한 김순종인데요 김건희가 2년 후배였습니다. 김건희 너의 본명은 이안희였지. 40년 전에 너가 안 좋은 일로 서울로 야반도주했다는 이야기를 중학교 1학년 때 들었어. 너가 25년 전에 stx 강덕수 회장 집에 시집가서 쫒겨났다는 이야기 들었어. 니가 담임선생님과 유가족 30명을 죽였다고 들었을 때 내가 얼마나 슬펐는 줄 아니. 그렇게 영부인 되고 싶었나?나는 죽어도 좋아."(이 부분은 나중에 유튜브 보면서 다시 정리한 것임. 반드시 취재와 신변 보호가 필요하다.)
-----
지난 1년간에 걸친 열림공감 티비와 그를 이은 더 탐사, 그리고 서울의 소리 방송은 김건희의 그동안 사기 행각과 조작 인생을 주로 방송하였습니다. 이번에 폭로된 내용은 왜 김건희가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그 원인과 동기에 대한 단초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굉장히 중요한 폭로입니다. 첼리스트 사건을 거울 삼아 시급하고도 주의력 있는 취재가 요청됩니다.
작성일:2023-01-16 10:46:18 117.16.255.138